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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김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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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13 15:15 조회 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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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집 방문기를 올려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용산동 세중참사랑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차이나 김쉐프’입니다.
안림동에서 ‘김사부’를 운영하시던 사장님께서
얼마전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글을 보고 드디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외관은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테이블은 5개 가량으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른 셋에 초등학생 둘이라 탕수육(15,000) 하나와
짜장면(6,000), 볶음밥(8,000) 짬뽕(10,000) 각
하나씩을 시켰습니다.
구수한 물을 한잔하며 기다리니 센스 있게 탕수육을
먼저 가져다주십니다.
식당에서 기다리는 일은 참 힘든데, 꼭 주문한 모든
음식을 한 번에 주는 집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저것 먹기에 각각의 맛을 느끼기도 어렵고
기다림이 너무 길어져 선호하지 않는데 이곳의 시스템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탕수육은 노란빛이 돌아 먹음직스럽고 아주 바삭하며
튀김옷 안의 고기도 아주 큼지막합니다.
개인적으로 찹쌀 탕수육을 싫어하는데 이곳은 찹쌀탕수육이 아니었기에 다시 한번 만족스러웠습니다.
허기를 달래다 보니 하나씩 음식이 나옵니다.
고슬고슬한 볶음밥 위엔 반숙 후라이가 올려져 있어
짜장과 비비니 궁합이 아주 훌륭했고,
짜장면은 양파와 고기 같은 건더기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양파가 살아있어 간짜장의 맛이 납니다.
짬뽕도 비주얼이 훌륭한데 통통한 새우와 큼직한
오징어, 느타리, 목이버섯도 들어있어 풍부하고
진한 맛을 냅니다.
함께 방문한 가족 모두 만족스러웠고, 짜장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배민으로 배달도 하시니 한 번쯤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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