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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오늘의 김경욱

2024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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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2 17:02 조회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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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관아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꽃샘 추위에 바람까지 쌀쌀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태극기를 나눠 들고 신독립군가를 부르니 105년 전 3.1운동을 했던 독립군들의
비장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기념식후 만세운동길 걷기 행진을 했습니다.
만세를 부르며 제1로타리를 지나 성서동 시내를 관통해 제2로타리를 거쳐
관아공원으로 복귀했습니다.
행진을 하는 내내 손 흔들어 호응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안전을 책임져 주신
경찰관계자 여러분, 행사를 주관하신 충주3.1운동기념사업회 임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3.1 운동 기념사에서 일본을 '파트너'라고 칭하며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은 과거사에 대한 규정과 현재에 대한 판단 모두 잘못된 편향된 발언입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겪은 만행은 단순한 아픔이 아니며, 그로 인한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기에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말은 대단히 잘못되었고 일본에게만 너그러운 편향된 발언입니다.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없이는 한치도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친일 대통령이 아니라면 3.1절에 일본의 논리로 말할 것이 아니라
무고한 희생을 당한 우리 조상들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의 반성을 촉구했어야 합니다.
부디 3.1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한일관계를 그저 친일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제대로 바로 세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경욱'
[ 삼일절 기념 만세운동 거리행진 영상 소개 ]
이제 저 김경욱이 맡겠습니다! 울컥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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