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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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13 10:33 조회 16회본문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웃음꽃 피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차가 가득한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입구에는 뻥튀기, 양말, 등을 파는 작은 노점이 있고 좀 더 안으로 가면 본격적인 시장이 열립니다.
충주 사람들이 흔히 만두 골목, 순대골목이라 부르는 시장 안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만두와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순댓국을 드시는 분들로 가득합니다.
저도 뜨끈한 순댓국 한 그릇 먹고 싶었으나 장을 봐야 하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골목은 수산물과 채소, 과일이 많이 보입니다.
아내의 눈이 빛나는 걸 보니 제대로 찾아왔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 한 손과 임연수어를 사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포도도 사니 벌써 장바구니가 묵직해집니다.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으로 일부 금액을 환급해 주는 혜택도 받았습니다 ㅎㅎ)
아내는 잡채에 쓸 채소를 사고 있습니다.
시금치와 당근, 표고버섯에 어디든 빠지지 않는 대파도 한 단 샀는데,
대파는 9,000원 시금치는 큰 묶음에 12,000원으로 명절을 앞두고 참 많이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7일 발표한 차례 상차림 평균 비용은 31만 원으로
작년보다 0.7% 상승에 그쳤다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와는 괴리가 큽니다.
급증하는 수요에 따라 가격은 오르기 마련이니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데 소극적인 행정이 아쉽습니다.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올려 서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만드는 행정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또한, 주차장을 많이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지하주차장이나 주차타워 건립 등도 검토해 봐야 합니다.
품질이나 상인들의 친절도는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으니 편의시설 확충에 힘을 쏟으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충주는 발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한 혜택은 시민에게 돌아가야 마땅합니다.
저 김경욱이 충주를 발전시켜 그 혜택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김경욱은 시장을 살립니다.
김경욱은 충주를 살립니다.
김경욱은 사람을 살립니다.
모두를 살리는 정치! 김경욱은 합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경욱' 올림
`김경욱` 선거사무소 주소 : 국원대로 180, 2층 (임광사거리 위치)
(지번) 충주시 연수동 883
